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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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엄지윤이 부산 사직야구장 장내 아나운서로 데뷔한다.
5월 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시즌2 5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장내 아나운서 업무를 맡은 야외 MC 엄지윤의 체험기와 함께 어린이날을 맞아 ‘YOUNG’한 구단을 가리기 위한 대표자들의 양보 없는 입야구가 공개된다.
롯데 자이언츠 대표자 이대호는 지난 주 토론 주제였던 ‘낭만’ 끝판왕 구단에 등극하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승 반지를 거머쥐었다. 그의 간절한 바람대로 이번에는 ‘승리 요정’ 엄지윤이 사직야구장에 입성, 롯데 자이언츠 장내 아나운서로 데뷔한다.
엄지윤은 본격적인 업무를 앞두고 회의에 참석해 경기 당일 진행되는 이벤트와 관련한 논의를 나눈다. 특히 야구장 이벤트의 꽃인 '키스타임 이벤트'를 위해 사수의 꿀팁까지 전수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거친다고. 응원단 경력직 엄지윤은 사수에게 “저는 배울 게 없네요 지금”이라는 당돌한 선전포고를 날린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서로 ‘YOUNG’하다고 주장하는 대표자 10인의 난장 토론이 벌어진다. 각 팀 선수들이 보유한 각종 최연소 기록들과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핫 한 루키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더불어 팀의 잠재적 장기 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어린이날 이벤트들이 소개된다.
특히 야구대표자들의 레전드 선수들은 야구 입문 비하인드부터 신인 시절 에피소드까지 ‘라떼 스토리’를 대 방출한다.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물론 프로 선수로 스카우트 과정은 어땠는지 본인에게 직접 들어보는 것. 이제는 말할 수 있는 ‘YOUNG’한 시절의 추억이 대거 소환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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