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성령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전참시'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45회에서는 김성령이 결식아동을 위한 애장품 바자회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제품부터 평소 아끼던 애장품까지 기꺼이 내놓은 김성령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진다.
특히 그는 결식아동 지원 비영리 단체 '선한영향력가게'의 2대 의장으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직접 단체에 소속된 식당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진정성 있는 행보에 스튜디오 참견인들도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다른 감동도 펼쳐진다. 13년간 동고동락했던 매니저와의 이별 위기를 털어놓은 김성령은 그간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재회를 예고한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바자회 현장에서는 김성령의 애장품이 저렴한 가격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배우 김석훈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며 "갖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눈길을 사로잡는 품목들이 등장했다. 특히 김성령이 이날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애장품이 공개되자, 현장은 입찰 열기로 달아올랐다고.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바자회를 직접 챙기며 분주히 움직인 김성령의 모습은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참시'는 4월 4주차 TV-OTT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점유율 17.4%로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자료 출처: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리포트)
김성령의 선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바자회 현장은 3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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