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황정음이 이혼 후 아이들이 받은 상처에 가슴 아파했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은 두 아들, 왕식이 강식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첫 아들 왕식이와 심리상담가를 찾은 황정음. 이날 황정음은 아빠를 생각하는 왕식이의 마음이 궁금했다.
심리상담가는 "현실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내 집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라며 모르는 사람 집을 그렸다고 하고는 아빠와 아기가 사는 집을 그린 왕식이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심리상담가는 "드러나지 않는다고 아이가 괜찮은 것은 아니다. 엄마와 왕식이 둘만의 시간과 장소가 필요하다. 하루에 20분 정도면 된다"라는 솔루션을 줬다. 이에 상담 후 황정음은 왕식이와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황정음이 "아빠가 보고 싶었는데 못 본 적 있어?"라고 묻자 왕식이는 "많아"라고 답했다. 황정음은 "아빠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말하라"며 "또 궁금한게 있는데 엄마가 강식이만 예뻐하는 것 같아?"라고 묻기도 했다. 이에 왕식이는 "강식이만 봐주니까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다.
황정음은 "강식이는 둘째라 막 키우는 거고, 왕식인 애지중지 키웠다. 8살 때까지 이를 닦아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왕식이에게 사과하며 "둘 다 사랑하지만 최고 소중한 건 왕식이"라고 말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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