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이즈나(izna)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사인(SIGN)'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2025 SBS 인기가요 유니콘 in 도쿄돔'을 끝으로 '사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쿄돔 무대에 오른 이즈나는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사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화이트 톤의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완성한 이들은 강렬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포인트 안무, 아련하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첫 컴백 활동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들은 '사인' 발매와 동시에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2위, 멜론 최신 발매 차트(1주) 4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10위로 진입했던 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에서는 5위까지 상승하며 성장세를 보여줬다. 일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 2위를 비롯해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Pop 톱 송 3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빌보드 재팬 '히트시커스 송(Heatseekers Songs)' 차트에서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즈나는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케이콘 재팬 2025', 뮤직 페스티벌 '슈퍼팝 2025 코리아', 일본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hll.kr
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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