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4월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대세 트로트 왕자 박서진과 동생 효정 양의 하루가 담겼다.
이날 박서진과 효정 양은 '2025년 계획'을 함께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효정 양은 "서로의 계획을 써주자. 빙고 성공하면 서로의 소원을 들어주자"라며 내기를 제안했고, 박서진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먼저 박서진은 '한라산 정산에서 미륵돼지 3층 석탑 왔다라고 소리치기' '여권 만들기' '허리 사이즈 24인치 만들기' '훈훈훈훈훈남 남친 사귀기' '마라톤 대회 나가서 우승 메달 받아오기' '단발 머리' 등을 적었다.
특히 그는 '25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하기'를 적어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효정 양은 '오빠 1:1 소개팅' '동생한테 큰 선물해주기' '말 예쁘게 하기' '커플댄스 배우기' '고소공포증 극복하기' '동생 말 잘 듣기' 등을 적었다.
이후 박서진은 효정 양과 함께 서울 시내 놀이동산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서진은 교복을 입은 동생을 보더니 "안 어울릴 줄 알았는데 잘 어울리더라. 교복 입고 있으니. 이제 고등학교는 못 다녀도 검정고시를 빨리 봐서 졸업했으면 좋겠더라고요”라는 애틋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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