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만취한 고윤정이 유연석을 오해했다.
4월 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5회(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에서는 율제 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들이 처음 회식을 했다.
첫 회식날 김사비(한예지 분)는 서정민(이봉련 분)이 처음으로 아기를 받은 사연에 집중했다. 엄재일(강유석 분)은 걸그룹 노래 전주만 듣고 바로 맞히며 “저 전직 아이돌”이라고 윙크를 남발했다. 표남경(신시아 분)은 술에 취한 채 전화로 이별 위기를 겪었다.
오이영(고윤정 분)은 만취해 화장실에서 졸다가 “먹태 나왔나?”라며 자리로 돌아갔다. 오이영은 먹태를 흡입하다가 안정원(유연석 분)이 “저기 죄송한데 자리를 좀?”이라고 말을 걸어오자 “저 합석 안 해요. 회사 회식중이었거든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죄송합니다”라고 거절했다.
하지만 안정원은 “그게 아니라 그 먹태 제 겁니다. 율제 산과 회식 맞죠? 그 회식 좀 전에 끝났어요”라고 말했다. 마침 구도원(정준원 분)이 “오이영”이라고 이름을 부르자 오이영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고 자리를 떴다. (사진=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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