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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놀면 뭐하니’
‘놀뭐’ 유재석이 반복해서 임우일의 말을 끊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이하 ‘놀뭐’)에서 멤버들은 랜선 효도를 위해 ‘착한 일 주식회사’ 선행 3팀 팀원을 분한다.
이날 한팀이 된 유재석, 임우일, 하하는 문구점 사장님의 휴식을 위해 대신 물건 판매에 나섰다. 이들은 화곡동 일대를 돌며 물건을 팔기로 했다.
이때 첫 고객을 발견했으나 영업에 실패했고, 유재석은 “마음이 급하다고 세일즈가 되는 게 아니”라고 조언했다. 이어 하하에게 “우리 저번에 (세일즈) 할 땐 엄청 춥지 않았나. 아니다. 더운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임우일은 “맞다. 그래서 그때...”라며 공감하려 했으나, 유재석은 “쉿!”이라며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냈다. 그러면서 “여기 지금 주택가다. 조용히 해야 한다. 주무시는 분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오를 넘은 시간이었기에 임우일은 “지금까지 주무시면 저희가 깨워 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며 황당해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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