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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팬텀싱어4’ 우승자 정승원이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경신한다.

정승원은 4월 2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김현철X윤상X이현우 편 2부에 출격한다.

이날 정승원은 이소라 ‘난 행복해’로 무대에 오른다. ‘난 행복해’는 연인을 떠나보내며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정승원은 이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정승원은 특유의 깊은 감성과 남다른 감정 표현력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는 가수다. 지난 25일 ‘불후의 명곡’에서 이석훈이 “정말 좋아한다. 팬이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독보적인 실력을 지녔다.

정승원은 이번 ‘난 행복해’ 무대를 통해 ‘불후의 명곡’ 현장을 자신만의 이별 감성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각오다. 정승원은 앞서 ‘불후의 명곡’ 베이비복스 편에서 ‘Why’(와이) 클래식 버전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이석훈, 황치열, 조째즈 등 여러 가수들이 정승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입지들 다지기 시작한 정승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뜨겁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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