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오민애 측이 사칭 계정과 관련해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오민애의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오민애를 사칭한 SNS 계정이 개설되고, 개인적인 DM을 받았다는 제보가 증가해 안내드린다"면서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 측은 "오민애는 어떤 경우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는다"며 "배우의 공식 계정은 하나이며 이 외의 계정은 모두 사칭"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오민애는 데뷔 26년차 중견배우로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이래 '싸움의 기술' '고령화 가족' '범죄도시' '펜트하우스' '더 글로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이 연기한 양관식의 어머니 권계옥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범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오민애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개설되고, 개인적인 DM을 받았다는 제보가 증가하여 안내드립니다.
오민애 배우는 어떤 경우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배우의 공식 SNS 계정은 @ohmine1217이며, 이 외의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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