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프린스’ 가수 박지현의 본업 모멘트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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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구성환과 꽃분이의 ‘부산 한 달 살기’ 현장과 ‘행사 프린스’ 박지현이 축제 무대에 오른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행사 프린스’가 된 박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축제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박지현은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자신의 ‘필살기’를 발휘한다. 노래가 다시 시작되자, 키는 “이것도 불러?”라며 박지현의 반전 무대에 깜짝 놀란다.
마지막 남은 흥을 불태우는 박지현의 ‘90년대 나이트 메들리’가 이어지자, 전현무와 박나래는 바로 반응하며 춤판을 펼친다. 박지현의 신나는 무대에 흠뻑 빠져 있던 전현무와 박나래는 스튜디오에서 오직 두 사람만이 춤을 춘 사실을 깨닫고 폭소를 터트린다.
모든 에너지를 무대에 쏟아낸 ‘행사 프린스’ 박지현은 자신의 퇴근길을 배웅해 주는 팬들을 발견하고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여고생 같은 어머님들의 모습에 박나래는 “어머님들이 더 순순하게 좋아하셔~ 우리 엄마도 지현이 서울 콘서트 갔다왔잖아~”라며 남다른 ‘목포 남매’의 우애를 보여주기도.
차를 타고 집으로 복귀하는 줄 알았던 박지현은 달랑 종이 가방을 하나 들고 건물 앞에 내린다.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모텔이었는데, 다음날 스케줄을 위해 모텔에서 하루 숙박을 하게 된 것.
박지현은 “호텔보다 모텔이 훨씬 좋아요”라며 “여기가 저한테는 5성급입니다”라고 ‘모텔 프린스’로 변신한다. 그런 박지현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기안84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행사 프린스’에서 ‘모텔 프린스’가 된 박지현의 자유 시간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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