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찬원이 고등학교 시절 3년 내내 사회 과목에서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혔다.
4월 2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고교시절 선생님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찬원은 쑥 인절미, 늙은 호박죽, 도가니 육개장 등 다소 구수한 취향의 음식을 만들었다.
특히 이찬원은 늙은 호박을 뒤집더니 손쉽게 손질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호박은 뒤쪽이 훨씬 더 얇다. 엎어서 자르면 훨씬 더 쉽게 자를 수 있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 이찬원은 호박씨와 태좌를 긁어내더니 물에 함께 삶아줬다. 그 사이 이찬원은 호박을 손질했고, 씨와 태좌를 건진 물에 호박과 찹쌀밥을 넣어 죽을 완성했다.
이후 이찬원은 도가니 육개장 만들기에 나섰다. 정교한 칼질 솜씨와 정성 가득한 요리 비주얼이 '편스토랑' MC들의 감탄을 불렀다.
모든 요리가 마무리된 후 이찬원이 기다리던 손님의 정체가 공개됐다. 바로 이찬원의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
이찬원은 "좋아하는 선생님 따라 그 과목을 좋아한다고 하지 않나. 이 선생님 덕분에 제가 고등학교 3년 내내 사회 과목에서 한 순간도 1등을 놓친 적 없다"며 3년 내내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찬원은 "고등학교 3년 내내 반장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찬원은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를 휴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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