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넷째 주, 성숙과 청춘 사이
2025년 4월 넷째 주, '팬앤스타' 위클리 뮤직에 진입한 후보를 소개합니다. / SM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브랜뉴뮤직, 그리핀엔터테인먼트
[더팩트 | 이나래 기자] 2025년 4월 넷째 주,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은 신곡을 알려드립니다!
작사 작곡은 기본, 연기까지 다 되는 팔각형 아이돌이 범람하는 요즘! 어떤 노래 들으세요?
탄탄한 팬덤을 소유한 K팝 제왕부터 핫데뷔를 마친 신인까지,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투표사이트 '팬앤스타'가 엄선한 신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룹 엑소 카이는 지난 21일 'Wait On Me'를 발매했다. / SM엔터테인먼트
▶ 카이 - 'Wait On Me(웨이트 온 미)'
'Wait On Me'는 아프로비츠 리듬을 활용한 팝 곡으로, 타악기가 만든 절제된 그루브와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신스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기다림을 통해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드러내는 감정의 아름다움을 섬세하면서 매혹적인 보컬로 들려준다.
그룹 투어스는 지난 21일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발매했다. / 플레디스
▶ 투어스 -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마음이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스무 살의 이야기지만 또래를 넘어 모든 세대의 공감을 자극한다. "거칠어진 숨이 / 자꾸 뛰는 심장이 / 하고 싶은 걸 따라가자 외치는 거야" 같은 가사는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어쩌면 무모했기에 더 빛났던 청춘을 떠오르게 한다.
그룹 샤이니 온유는 지난 21일 'Rock Steady'를 발매했다. / 그리핀엔터테인먼트
▶ 온유 - 'MAD(매드)'
'MAD'는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멀어질 때의 불안함까지,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자 온유의 첫 영어 싱글 곡이다. 사랑의 열기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감정을 반복되는 멜로디로 풀어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울림과 거친 드럼 질감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화음과 온유의 음색이 곡의 감정을 극대화한다.
그룹 유나이트는 지난 23일 'Rock Steady'를 발매했다. / 브랜뉴뮤직
▶ 유나이트 - 'Rock Steady(락 스테디)'
'Rock Steady'는 레트로한 질감의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뉴 잭 스윙 기반의 힙합 트랙으로, 올드 스쿨 특유의 펑키한 감성을 현대적인 프로덕션으로 재해석했다. 유나이트가 꾸준히 쌓아온 고유의 음악적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한편, '팬앤스타'에서는 신곡을 발매한 아티스트가 후보로 진입하는 '위클리 뮤직' 투표가 매주 진행된다. 카이, 투어스, 온유, 유나이트는 오는 28일 낮 12시 오픈되는 '위클리 뮤직'의 후보에 등록되며 누구나 '팬앤스타'에 가입해 투표할 수 있다.
nara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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