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댄서 리정 스타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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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여배우 한가인이 각 잡고 아이돌 메이크업 하면 벌어지는 일 (얼굴은 에스파, 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이 ‘스트릿 프리 우먼 파이터’ 촬영을 위해 먼저 메이크업 숍에 들러 리정 스타일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리정의 트레이드 마크인 뿌까머리와 레드립, 점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것. 한가인은 “오늘 가장 염려된다”라며 몸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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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리정 스타일로 변신한 한가인은 “가정에 충실한 여자 ‘가정’”이라고 소개했다. 립 커프까지 따라 한 것. ‘가리비’ 임라라, ‘눈알커스틴’ 이은형은 “개그우먼들과 배틀하고 싶다고 해서 힘주고 왔는데 왜 우리를 이용해서 예뻐 보이려 하나?”라며 한가인을 향해 불만을 표했다.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이 리정으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힙합이야?”라고 했다며 남편의 반응을 전했다. ‘확씨’ 홍윤화는 “경로당 가냐고 물어보더라”라며 남편 김민기의 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유튜브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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