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3 톱7 비긴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개인 휴대전화 번호까지 뿌리는 자상함으로 후배 가수들을 챙겼다.
24일 밤 방송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톱7 비긴즈'에서는 강릉 예능 수련회를 떠난 톱10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스튜디오 녹화에 참석한 것은 물론, 이들의 예능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강릉까지 길을 나섰다. 이경규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톱10은 깜짝 놀랐고 모두가 황급히 일어나 그를 맞이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정동진이 그렇게 먼 줄 몰랐다. 이북까지 가는 줄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3 톱7 비긴즈
또한 이경규는 "지금까지 프로그램 100개 정도 했는데 제일 힘들었던 프로그램이 '미스터트롯3'"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경규는 "내가 최근에 책을 썼다"고 말하며 톱10 모두에게 직접 책을 건넸다. 모두가 책을 살펴보던 중, 이경규는 "맨 뒷장을 보면 내 전화번호가 적혀있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모두가 놀라 책을 살피며 웅성거렸고, 천록담(이정)은 "진짜 있어"라며 놀랐고, 이경규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며 연예계 대부 다운 후배 사랑을 뽐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 이경규 | 천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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