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장가현이 딸과 수영장에 갔다가 헌팅을 당한 경험을 말했다.
4월 2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배우 장가현(48세) 조예은(23세) 모녀가 출연했다.
조예은이 “엄마는 대학교에서 해보고 싶은 것 있었냐”고 질문하자 장가현은 “단체미팅을 해보고 싶다. 너희는 왜 안 하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조예은은 평소 장가현이 “여러 명 사귀어봐야 누가 좋은지 어떤 사람이랑 잘 맞는지 알 수 있다고”라고 말한다고 전했고, 장가현은 “내가 많이 못 만나봐서 후회가 돼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조예은은 “엄마가 번호 따이고 그러잖아. 난 엄마라 와 닿지 않는데 남들은 신기한가 보다”며 모친 장가현이 헌팅을 당한 일도 말했다.
장가현은 “딸과 같이 수영장에 갔는데 번호 좀 알려달라고 하더라. 딸이랑 같이 왔다고 애 엄마라고 거절하니 안 믿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직접 헌팅 경험도 밝혔다. 딸을 직접 보고 나서야 애 엄마라는 사실을 믿었다고.
현영이 “엄마가 남친이 생기면 어떠냐”고 묻자 조예은은 “엄마가 좋은 남자친구를 만나서 예쁘고 관리 잘하는 엄마로 남아주면 좋겠다”고 답했다. 신승환이 “모녀가 커플 데이트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자 장가현은 “커플 데이트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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