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23일 방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배우 강하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의 미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데뷔 18년 차 배우 강하늘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이날 강하늘은 '미담 자판기' 등 인성과 관련된 수식어에 대해 팩트 체크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강하늘은 스태프들의 이름을 외우기 위해 연락망부터 찾고, 스태프들에게 휴대전화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더불어 군대에서 전우들의 귀를 파주고 뾰루지까지 짜준 일화 등 다양한 미담이 전해졌다. 이에 강하늘은 "많은 분이 다 하고 계시는 것, 저만 특별히 하는 게 아니다"라고 민망해했다.
먼저 강하늘은 스태프들의 이름을 외우게 된 계기가 예능 '무한도전'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하늘은 스태프들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는 유재석을 보고 현장의 좋은 분위기가 그려졌다고. 또 강하늘은 최근 끝난 작품의 막내 스태프들에게 휴대전화를 선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하늘은 전우들의 귀를 파주고 뾰루지를 짜 준 것에 대해 인정하며 "그런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제가 그런 사람이다"라고 부연해 웃음을 안겼다.
강하늘은 학창 시절부터 '2배 유명해지면, 6배 겸손해져도 비난이 쏟아진다'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하늘은 현재 좌우명은 '내가 부여하는 의미 말고 다른 의미는 없다'라고 전하며 미담 자판기에 이어 '명언 자판기'에 등극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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