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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김수형 기자] ‘도라이버: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로 방탄소년단 진이 또 한번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홍김동전'에 나온 멤버로 그대로 구성한 '도라이버'. '홍김동전'에 출연했던 지민에 이어 이번엔 진을 업는 격이 됐다. 

 2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진은 해당 프로그램의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출연분은 현재 방영 중인 부산 우정 여행 편 이후인 5월에 공개될 예정.

‘도라이버: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이하 도라이버)는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 등 개성 넘치는 예능인들이 출연해 나사 없이 인생을 조립하는 형식의 유머 가득한 버라이어티쇼다. 이 프로그램은 2월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빠르게 ‘오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으며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특히, 예능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홍김동전’의 후속작으로 기대감을 키웠던 상황.

그도 그럴게, 이미 멤버 구성자체가 '홍김동전' 그대로이기도 하다. 다섯 멤버들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이유. 여기에 더해,  ‘도라이버’에서 진의 출연은 더욱 특별하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지민에 이어 두 번째로 홍김동전 멤버들과 만나는 기회이기 때문.

앞서 지민은 이전에 ‘홍김동전’에 출연해 그만의 유머와 재치로 큰 웃음을 선사하며 예능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제 진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과 함께 출연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이고 있는 것. 지민이 이미 예능에서 뛰어난 케미를 보여준 만큼, 진이 또 어떤 모습으로 예능 감각을 발휘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진은 이미, 전역 이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줬다. ‘푹 쉬면 다행이야’, ‘핸썸가이즈’, ‘동네스타K4’ 등에서 특유의 유머와 진지한 태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최근엔 ‘대환장 기안장’에서는 진정성 있는 태도와 유머로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그렇기에 더더욱 ‘도라이버’에서는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홍김동전 멤버들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더욱 기대감을 자아낸다.

그동안의 예능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폭넓은 매력을 발산할  진이 어떤 유머와 예능 감각으로 분위기를 끌어갈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진의 참여로 ‘도라이버’는 더욱 활기차고 대환장한 재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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