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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5남매 가장의 설움을 드러냈다.
5월 4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냉부해') 20회에서는 김남일, 이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국은 7인 가족의 식대가 엄청날 것 같다는 말에 "요즘 배달 어플 1년 썼던 내역을 볼 수 있더라. 배달 음식만 1700만 원 정도가 나왔다. 외식, 장보기는 제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배달 음식 시킬 때는 "제 발언권이 없다"고. 그는 "간식을 시킬 때 아이들이 치킨이면 위에 뭐 뿌려져있는 걸 시킨다. 전 단 거를 좋아하지 않는다. 한 2마리 시켜놓으면 한 마리는 프라이드를 시켜줄 만한데"라고 토로했다.
이동국은 "선수 시절엔 제 위주였다. 이제 아이들 운동하는 친구가 있으니 운동하는 친구 위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후 냉장고에서 치킨무가 5개나 나오자 이동국은 "치킨을 거의 이틀에 한번씩 간식으로 시킨다. 운동하니까 저녁에 출출할 때 (시킨다)"고 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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