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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당' 100만 관객 돌파 기념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황병국 감독의 영화 '야당'이 개봉 8일째인 23일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16일 극장에 걸린 이 영화는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전날에는 개봉일 관객 수(8만5천여 명)보다 많은 9만1천여 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 차에 흥행 속도가 붙고 있다.
'야당'은 범죄 정보를 수사기관에 넘겨주고 이익을 챙기는 브로커인 야당을 소재로 한 범죄물이다. 야당 이강수(강하늘 분)와 그와 공생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마약 밀매 조직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오상재(박해준)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토대로 산정하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7%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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