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아웃사이더와 신곡 작업을 한 조관우. 제공|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조관우가 래퍼 아웃사이더와 협업한 신곡을 5월 16일 자신의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다.
조관우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2025 조관우 뮤직_서울(부제: 유 아 더 리즌 포 마이 라이프)'를 개최한다.
조관우는 이번 공연에서 '음악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 였습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무대로 꾸민다.
아울러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웃사이더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의 라이브 무대도 준비했다.
지난해 각각 데뷔 30주년과 20주년을 맞은 조관우와 아웃사이더가 만나 서로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고자 협업을 하게 됐다. 단순한 음원이 아니라 아티스트 간의 음악으로 이어진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팬들과 소통으로 더욱 깊게 만들고자 했다.
특히, 데뷔 30주년을 맞이 한 조관우에게 데뷔 20주년을 맞은 후배 가수 아웃사이더가 평소 존경하는 선배를 위해 자신의 프로듀싱 팀과 함께 해 헌정곡의 의미를 담은 뜻깊은 곡이기도 하다.
조관우, 아웃사이더가 함께 한 신곡 작사와 작곡, 편곡은 프로듀서 제이 리(이재현)가 맡았다. 그는 레드벨벳 청하 슈퍼주니어 엔믹스 에일리 신승훈 백아연 비와이 선우정아 에디킴 아웃사이더 등의 노래를 작곡, 프로듀싱 했다.
조관우와 아웃사이더의 신곡은 따뜻하고 포근한 빈티지 사운드에, 짙은 감성의 조관우의 목소리와 아웃사이더의 속사포랩이 어우러져 사랑이 주는 기쁨을 노래한다.
조관우, 아웃사이더의 컬래버레이션 신곡은 5월 16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조관우는 자신의 콘서트 '조관우 뮤직'에서 '늪' '꽃밭에서' '길' '님은 먼곳에'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별' '영원' '빗물' '비가 오려나' '또 다시 그리움' '겨울이야기' '악녀' '삐리의 계획' '한번쯤' '그대 내 인생의 이유' 등 히트곡과 드라마 OST '진정 난 몰랐네'까지 들려준다. 어쿠스틱 기타를 직접 연주하는 언플러그드 뮤직의 이벤트 무대도 준비된다.
세션에는 키보드 위종수, 드러머 김선중, 피아노 조현석, 베이스 박한진, 퍼커션 김현준, 기타 정성호, 색소폰 이인관, 트럼본 박경건, 트럼펫 박경모, 코러스에는 박채원, 공보경, 최형진 흥코러스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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