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품절녀가 된 소감을 전했다.
노을은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거의 1년 플랜 잡고 준비했던 모든 것들이 언제 끝나려나 오매불망 기다리기만 했는데 드디어 끝이 났다. 실감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아직 느낌이 이상하다"며 장문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결혼식에 와주신 모든 하객 분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오지 못하고 연락으로 따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도 다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아주 행복한 결혼식을 자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에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남편과 부부로서 행복하고 지혜롭고 현명하게 또 즐겁게 잘 살겠다. 진짜 행복한 어제였다. 다 감사하다"며 거듭 결혼 소감을 나타냈다. 노을은 또 "이제 나는야 유부녀"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재차 행복을 전했다.
앞서 노을은 지난 20일 서울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 완전체 레인보우가 참석해 특별함을 더한 가운데 노을은 멤버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보는 훈훈함을 안겼다. 노을은 지숙, 고우리, 김재경, 정윤혜에 이어 레인보우 멤버들 중 다섯 번째로 품절녀가 됐다.
한편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가요계에 입문한 노을은 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해 '좋맛탱' '소리꾼' '사내맞선' 등에 출연했다. 현재 노을은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노을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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