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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故 최진실의 딸이자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초슬림 몸매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살 왜 빼냐”는 질문에는 “본업 열심히 하려구요”라고 답하며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핑크빛 발레코어룩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청순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군살 하나 없는 몸매와 길게 뻗은 팔다리, 한줌 허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사람 맞나”는 반응을 끌어낸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당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지만, 이후 건강을 회복한 뒤 본격적인 체중 감량에 나섰다.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47kg까지 체중을 줄였고, 최근에는 목표 체중이었던 42kg을 넘어선 41.7kg을 인증하며 ‘극세사 몸매’로 주목받았다.
이번 화보 촬영을 계기로 “다시 본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그는 “내가 추구하는 미는 가시처럼 날카로운 실루엣”이라며 특유의 미적 감각과 자기관리 철학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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