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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경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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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경실 SNS |
코미디언 이경실이 인후염을 앓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경실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밤새 링거 투혼을 했다”며 아픈 일상을 전했다.
이경실은 “어제 오전부터 인후통 증세가 오더니 온몸이 욱신거렸다”며 증상이 급격히 악화된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때 감기약을 먹고 호전되는 듯 보였으나, 저녁 무렵에는 눈알까지 아플 정도로 증세가 심해졌다고 밝혔다. 결국 남편이 의료진을 불러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엉덩이 주사 두 대와 함께 링거 및 영양제를 투여받는 등 밤새 고통과 싸워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경실 특유의 유쾌한 입담은 여전했다. 그녀는 “밥맛은 없으나 약을 먹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반 그릇만 먹자 했는데, 웬걸 남은 반 그릇도 마저 홀랑 비워버렸다”며 웃픈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아팠던 사람 맞아? 그릇 보니 핥았나?”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경실은 최근 아들 손보승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23살에 혼전임신을 한 아들 손보승과 1년간 절연한 가족사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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