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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콜드플레이(Coldplay) 내한 공연의 첫날 무대에 오르며 오프닝을 장식한 데 이어, 협업 음원 'WE PRAY (TWICE Version)'를 오늘(18일) 정식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6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내한 콘서트의 첫 회차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관객들과의 호응 속에 'CHEER UP' 등의 히트곡을 소화했으며, 콜드플레이 및 칠레 출신 싱어송라이터 엘리아나(Elyanna)와 함께 콜드플레이의 신곡 'WE PRAY'를 합동 무대로 꾸몄다.

트와이스는 해당 곡에 한국어 가사를 더해 공연에 참여했고, 이후 이 버전을 'WE PRAY (TWICE Version)'이라는 제목으로 음원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평화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곡에 한국어 가사로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콜드플레이의 이번 내한 콘서트 6회 공연 전 회차에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공연은 16일을 시작으로 18일, 19일, 22일, 24일, 25일까지 진행되며, 파이널 공연 한정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Anna Lee]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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