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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송가인이 44키로까지 다이어트했던 이유를 전했다. 

17일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서 송가인이 출연했다. 

이날 팬미팅 기획 중인 근황도 전한 송가인 4월 19일 팬미팅을 알렸다. 이에 모두 “경사났다”며 축하하기도.송가인은 “몇곡 정해지지 않았지만 5~6곡 예정”이라 말했다.

이 밖에도 2월에 신곡 발표를 해던 그에게 “클라스 남달라 지난번엔 무려 크루즈 팬미팅했더라”고 근황을 물었다.이에 송가인은 “이미 했다 크루즈 모델이었기 때문”이라며“타이타닉보다 큰 4천여명 들어갈 수 있는 배에팬들과 일주일간 여행갔다 ,일주일 내내 여행하고 관광한 것”이라 했다.

홍진경은 “혹시 신비감 떨어지지 않나”라며 놀라워하자 송가인은 “원래 신비주의 아니었다 친근하게 인사했다”고 했다.

또 이날 송가인 44키로 다이어트 인증으로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 “그때 한창 활동할대 힘들어, 자연스럽게 그냥 빠졌다먹을 시간이 없어 잠도 두 시간 밖에 못잤다”고 했다.

하지만 스태프들에게 엄청 퍼주는 스타일이라는 그는 “한우특식해, 매니저가 대충 먹는걸 안 좋아한다”며“다 먹고 살잔고 하는 것전 매니저 40키로 쪘다 기본 20키로 찐다”고 해 웃음을 안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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