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야당'이 개봉 첫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16일 개봉한 영화 '야당(황병국 감독)'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열연을 펼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 첫날인 16일 8만5659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체 영화 관객수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야당'은 개봉 이틀째인 17일 오전 7시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9점을 기록하며 4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개봉 첫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인 '야당'이기에 더 잘 느낄 수 있는 현실성 짙은 스토리에 많은 이들이 호평을 쏟아냈다. 이처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현실성 짙은 스토리, 통쾌하고 짜릿한 전개 등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흥행 가도에 올라설 전망이다.
'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