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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드라마 '가십걸'의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의 사인이 밝혀졌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피플지는 뉴욕시 검시관실의 발표를 인용해 그의 사인이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자연사라고 보도했다.
앞서 미셸 트라첸버그는 지난 2월 26일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에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뉴욕 경찰국(NYPD)은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으며, 유가족은 부검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1985년 뉴욕에서 태어난 미셸 트라첸버그는 1991년 드라마 '로 앤 오더' 시리즈로 데뷔했으며, '뱀파이어 해결사'의 던 서머즈 역, '가십 걸'의 조지나 스파크스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는 '뱀파이어 해결사'의 제작자였던 조스 웨던으로부터 촬영장에서 부적절하고 잔인한 행동을 당했다고 주장한 동료 배우 카리스마 카펜터를 지지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웨던은 이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 미셸 트라첸버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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