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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이 설경구가 배우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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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배우 장현성이 최원영, 배해선, 김국희를 초대했다.
이날 장현성은 절친들을 집이 아닌 대학로로 초대했다. 최원영이 "형 대학로로 이사한 줄 알았다"고 하자 장현성은 "집에 고3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이리로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절친들과 함께 예전 학전 자리에 도착한 장현성은 "학전이 대단한 게 배우들을 함부로 다루지 않았다. 포스터를 붙여도 한 장에 20원씩 돈을 줬다"고 하며 "설경구 형이 포스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배우가 됐다. 학전 배우가 아닐 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故 김민기 선생님이 성실해 보인다고 데려오라고 해서 배우가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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