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텐아시아DB, MBC 제공
유재석에게 ‘배꼽 인사’를 받기 위해 멤버들이 작전을 짠다. 여기에는 유재석보다 9살 어린 배우 임우일도 포함되어 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제철 주꾸미를 두 명의 요리 달인들이 맛있게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 명의 요리 달인은 중식, 일식으로 주꾸미 요리를 특색 있게 요리한다. 요리 달인의 손을 통해 탄생한 7가지 색다른 주꾸미 요리가 멤버들의 침샘을 폭발시킨다. 요리 과정에서 두 달인의 뜻밖의 맞대결이 성사되면서, 멤버들 역시 장외 경쟁을 벌여 웃음을 선사한다.
그 가운데 유재석이 일식 팀에게 공손하게 고개 숙여 배꼽 인사하는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요리 달인은 손사래를 치지만, 그의 등 뒤에 줄줄이 선 하하, 주우재, 임우일은 유재석의 인사를 받으며 흐뭇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일단 고개 숙여 인사는 했지만 약이 잔뜩 올라, 주동자 하하에게 으름장을 놓으며 유치한 다툼을 시작한다. 요리 대결보다 더 요란법석인 이들의 소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맛있는 주꾸미 요리를 만들기 위해 ‘배꼽 인사’를 한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 임우일의 꼼수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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