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이승윤-마선호-김민지 '아는 형님'
형님들vs출연진 피지컬 승부
오는 12일 오후 9시
(MHN 김은비 인턴기자) 강력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출연진들이 '아는 형님'을 찾는다.
1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가수 권은비, 개그맨 이승윤, 보디빌더 마선호, 육상 선수 김민지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입담과 피지컬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중학교 이후 첫 등산이 히말라야였다"며, 최근 이시영, 노홍철과 함께 떠난 고산 등정 일화를 밝혔다. 권은비는 "고산병으로 코피까지 터지고, 정상에 도착 직전에는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의 위기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오디션 프로그램을 10번 더 할 수 있을 만큼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착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감동적인 순간도 함께 털어놨다.
또한, 남다른 근육을 자랑하는 가슴 근수저 이승윤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가슴을 튕기기 시작했다"며 타고난 체질을 자랑했고, 마선호는 BTS 뷔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함께 찍은 사진 덕분에 팔로워가 5만 명 늘었다"라고 밝혔다.
육상 카리나 김민지는 본래 태권도와 육상 중 고민하던 중학생 시절 당시, 고등학생 선배들에게 돈을 뺏길 뻔해 도망친 경험이 육상을 선택하게 된 계기라고 밝혀 이색 사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체력 충만한 출연진들이 벌이는 피지컬 대결과 입담 넘치는 에피소드는 12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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