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포스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승부'가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승부'는 지난 10일 3만 53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50만 158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 이창호(유아인 분)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3월 26일 개봉 이후 11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후 이날 15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위는 라미 말렉 주연의 '아마추어'로 이날 1만 31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관객수 2만 6422명의 관객을 나타냈다.
3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으로 이날 8048명의 관객과 만나 누적관객수는 67만 1177명을 달성했다.
4위인 '로비'는 이날 6785명의 관객이 들어 누적관객수 20만 1588명을 기록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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