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이 베스트 프렌드가 됐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제·남대중 감독)' 측은 10일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 한선화 캐스팅을 공식화 했다.
'퍼스트 라이드'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해 온 친구들이 꿈에 그리던 첫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그린 코미디 영화.
강하늘은 '30일'에 이어 남대중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 맞춘다. 그는 외모, 성적, 집안까지 완벽주의적 성격 빼고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 태정 역을 맡아 김영광, 차은우, 강영석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영광은 화려하게 코트를 누비는 농구 선수를 꿈꾸다 연민(차은우)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된 도진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더한다.
코미디 영화에 첫 도전장을 내민 차은우는 비록 오늘은 방구석이지만 내일의 월드 뮤직 페스티벌 DJ를 꿈꾸는 연민 캐릭터로 등장,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강영석은 일찍부터 종교에 귀의한 금복으로 또 한번 개성 강한 캐릭터로 열연할 전망. 여기에 한선화는 마음먹은 건 무조건 이루고 쟁취하는 행동대장 옥심으로 함께 한다.
'퍼스트 라이드'는 '30일'을 통해 흥행과 호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남대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만큼 특유의 호흡이 살아있는 감각적인 연출이 기대를 모으는 바,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해외 여행지를 배경으로 그려낼 한층 확장된 코미디, 5인의 신선하고도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주목된다.
'퍼스트 라이드'는 지난 달 21일 크랭크인해 촬영을 진행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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