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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유망주인 고등학생 임종언이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첫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종언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500m 경기에서 2분 25초 59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은 2분 26초 141로 2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가 2분 26초 258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임종언은 지난 시즌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4관왕에 오른 쇼트트랙 기대주입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1,500m 우승자 박지원은 준결승에서 페널티로 실격돼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여자부 1,500m 경기에서는 노도희가 김길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