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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신영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이 아들 친구 엄마들과 친밀한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장신영이 6살 아들 정우의 친구들과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 친구 엄마들은 "3년 전 장신영을 만났다. 시간 되면 커피 한 잔 하실래요라고 물었는데, 어떻게 배우가 한 번에 번호를 따가냐"며 장신영의 친화력을 놀라워했다. 

장신영은 웃으며 "우리 매주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났다. 그래서 더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육아다. 혼자 아이를 보면 시간이 너무 안 간다. 1분 1초가 안간다. 그런데 같이 모이면 벌써 시간이 지났다"라며 엄마들과 친밀함을 드러냈다.

친구 엄마들은 "아빠들끼리도 친해지니까 우리들 빼고 만나더라"고 하자 장신영은 "부부 동반으로도 자주 만난다"고 얘기했다.

장신영은 "부부 동반으로 놀다가 너무 시간이 늦은 거다. 엄마한테도 전화오고, (남편에게) 장인어른한테 전화도 온 거다. '정신 안 차리고 뭐하는 거야'라고 해서 바로 짐 싸들고 집에 왔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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