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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나의 완벽한 비서’ 이재우 ‘나의 완벽한 멘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5 08: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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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나의 완벽한 비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rtskhan/20250125083313667fwhi.png" data-org-width="700" dmcf-mid="PYdXXsWAq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5/sportskhan/20250125083313667fwh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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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나의 완벽한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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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b7caee61297d0ff99ff67bde0d4447ca62d0444ee4ed82d3a8932c7cdac1f6" dmcf-pid="yUi55IGk23" dmcf-ptype="general"><br><br>배우 이재우가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이강석’ 역할을 맡아 인생멘토로서 큰 존재감을 발산했다.<br><br>이강석은 미애(이상희 분)에게는 유니콘 같은 1등 남편이자, 남자 주인공 은호(이준혁 분)와는 속마음을 공유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인생 멘토’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br><br>최근 방송된 7회에서 강석은 은호와 술자리를 가지며 은호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고,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강석은 은호를 책방에 초대해 “너랑 간만에 사는 얘기나 좀 할까 싶어서”라고 말하며 마음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준다.<br><br>두 사람은 편안한 대화를 이어가고, 강석은 은호에게 “별이 여기 오면 알아서 혼자 책 읽는데, 그러고 보니 별이랑 강대표 은근 비슷해. 책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라고 말한다. 은호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 둘이 비슷해?”라고 대답하지만, 강석은 그의 표정을 살피고 더 깊은 이야기를 꺼낸다.<br><br>“왜 눈꼬리가 처져? 너 뭐 고민 있어? 나한테는 괜찮은 척 안 해도 돼. 힘 좀 빼라고. 나한테는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까. 약한 모습도 좀 보이고, 그래라~”라는 강석의 말에 은호는 마음을 열고 “형, 나 신경 쓰이는 사람이 생겼어”라고 고백했다. 강석은 “내가 최근 들은 애기 중에 제일 반갑구먼”이라며 기뻐했다. 그러나 은호는 “근데 나 그럼 안 되잖아. 내가 지금 그럴 때인가? 별이도 잘 케어해야 하고, 지금 좋아진 지도 얼마 안 됐으니까”라고 말했다.<br><br>이에 강석은 “야! 유은호, 그거 핑계로밖에 안 들려. 네가 그런다고 별이 소홀히 할 애도 아니고, 사람 좋아하는 게 뭐 잘못된 일이야? 한번쯤은 네 감정에 솔직해져도 괜찮지 않나?”라고 진지하게 조언한다.<br><br>강석은 계속해서 은호에게 자신의 감정을 공유하며 “걱정만 하다가 놓치고 후회하지 말고, 용기를 내. 상대방이 원하는 건 배려가 아니라 솔직한 네 마음이지 않을까?”라고 말한 이 장면은 강석이 인생멘토로서의 역할을 각인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br><br>시청자들은 강석의 진심 어린 조언에 깊은 감동을 받으며, “저런 형 있으면 나도 연애 가능”, “나만 없어 인생 멘토”, “세상 멋있다. 강석이 형”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br><br>이재우는 이강석을 통해 겉으로는 무심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따뜻하고 다정한 인물로서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그의 따뜻한 대사와 감동적인 조언은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의 큰 매력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br><br>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SBS 금요일 밤 10시와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br><br>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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