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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노홍철, 히말라야 오르다 실신..황급히 실려가 눈도 못떠 "진짜 죽을 뻔" ('노홍철')

온카뱅크관리자

2025-01-23 18: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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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Chosun/20250123184258698khiq.jpg" data-org-width="700" dmcf-mid="Frbymuf59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Chosun/20250123184258698kh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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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6864ee4b605ffc3b69212f8928dfe5c9f6d1ad770784ee8e68036a0f0a60bde" dmcf-pid="uyYjeS5rb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히말라야 산을 오르다 실신했다.</p>
          <p contents-hash="df993e52dc9e95d751824dff61728ed4c6c1ff0c0979ace44c210a1f67f72bb9" dmcf-pid="7WGAdv1m9G" dmcf-ptype="general">23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노홍철 진짜 죽을 뻔한 공포의 히말라야 (이시영, 권은비 오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5c4106ee6e15a136643fe85d9b31efdf348195af7c1eb379c0293097c77e55b" dmcf-pid="zSmM9khLKY" dmcf-ptype="general">노홍철은 이시영, 권은비 등과 히말라야를 오르다 고산병이 와 실신했다. 스태프들은 노홍철에게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자고 했고 노홍철은 눈도 못 뜨고 누워있기만 했다. 노홍철은 "뜨거운 물을 드셔야 한다. 억지로라도 드셔야 한다"라는 말을 들어도 몸을 쉬이 움직이지 못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8a68bc97261a7f1f7b78a7a851b92dd487ed51533b7bca969efb19668354f6" dmcf-pid="qvsR2EloB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Chosun/20250123184258969qyzb.jpg" data-org-width="1050" dmcf-mid="3qKWs7412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23/SpoChosun/20250123184258969qyz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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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d6070e95f2794091c82eec6aff10d8d6f5cf3b2c4387bc1c98c06e9506128fd" dmcf-pid="BTOeVDSgfy" dmcf-ptype="general">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 노홍철은 "제가 잠시 정신을 잃었다. 아침에 일어나 걸었는데 급격하게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뭘 자꾸 먹었더니 배 안에서 어마어마한 부글거림이 있었다"라며 배탈까지 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숙소까지 2.9km가 남은 지점이었는데 기억이 없다. 정신이 계속 나가있고 희미했다. 이후 황급히 침대로 실려왔다"라면서 "누군가 와서 제 전신을 주물러주고 걱정하며 제 상태를 체크했다"라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72a3854a4a5b5247b08245f5c36b4a0ab909f111fd5f8720a4d8ed71399d042b" dmcf-pid="byIdfwva9T" dmcf-ptype="general">다음날 최종 목적지를 찍은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서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시영은 컨디션 때문에 정상까지 가지 못한 노홍철에게 정상 풍경을 보여주며 "나도 가다가 고산병이 와서 엎드려서 울었다. 어떻게 올라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고 권은비도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다"라며 펑펑 눈물을 쏟았던 현장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b40a22c2b70b4316091f4a0f7dff339212789e19fca6e20c1ad3571b74f15f6" dmcf-pid="KWCJ4rTNKv"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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