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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딸 데리고 시상식 온 신현준…"울면서 안 떨어진다고" [KBS 연기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5-01-11 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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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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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rsNs8t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1/11/xportsnews/20250111233245231omre.jpg" data-org-width="789" dmcf-mid="UdzBtBIi0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1/xportsnews/20250111233245231omr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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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GhSDSRu71"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현준이 딸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한 이유를 공개헀다.</p>
          <p dmcf-pid="qHlvwve7z5" dmcf-ptype="general">11일 '2024 KBS 연기대상'이 방송됐다. 장성규, 서현, 문상민의 사회로 지난해 12월 31일 녹화를 진행했고, 이날 전파를 탄 것. 당초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연말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이어지면서 녹화방송으로 변경됐다. </p>
          <p dmcf-pid="BXSTrTdz7Z" dmcf-ptype="general">이날 '다리미 패밀리' 신현준, 김혜은, 박지영이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시상식에 딸을 데려와 안고 있던 신현준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당황한 모습. MC 장성규는 "세 분 나오셔야 하는데 아이를 어떻게 맡길 수 있겠냐"고 정리하려 했지만 딸이 거부하면서 "아이도 함께 나와 달라"고 말했다. </p>
          <p dmcf-pid="bLxR2R5rFX" dmcf-ptype="general">수상소감 당시엔 딸 없이 무대에 올랐다. 신현준은 "진짜 왜 우리한테 주는 거냐. 나오는 화면도 저쪽은 다 달콤한데 저는 맞는 화면 나가더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p>
          <p dmcf-pid="KoMeVe1mz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촬영하느라고 크리스마스 이브도 크리스마스도 애들이랑 함께하지 못했다. 상 탈 줄 모르고 아기랑 같이, 오늘도 아빠랑 안 떨어진다고 해서 울어서 데리고 왔는데 상까지 받았다. 셋이 받으니까 좋다"며 "아이를 시상식에 데려온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계속 아이랑 못 놀아줘서"라고 말하기도. </p>
          <p dmcf-pid="9Ndi8i3IpG" dmcf-ptype="general">이에 장성규는 "민서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멋진 청소년으로 자라길 응원하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dmcf-pid="2jJn6n0CuY" dmcf-ptype="general">사진 = KBS </p>
          <p dmcf-pid="VAiLPLphpW"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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