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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철부대W' 707, 눈물의 탈락 소감…강은미 "승리보다 네 명 함께가 더 좋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2-03 23: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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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Hankook/20241203234919553sgti.jpg" data-org-width="600" dmcf-mid="pNuHsJ6F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03/SpoHankook/20241203234919553sgt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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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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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강철부대W' 707이 눈물의 탈락 소감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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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에서는 707이 전민선의 탈진으로 4강 미션 진행을 중단하면서 해병대에 패해 최종 탈락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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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707 팀장 강은미는 "이 미션에 대해서 후회는 없다"며 "지금까지 잘 싸워준 우리 팀원"이라고 하다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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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팀원들에게 고마워한 그는 "지금 지켜보고 있는 707 선배님, 후배님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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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보람은 "팀원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다. 하지만 저희 팀원 정말 최선 다했으니까 그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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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현선은 "앞서 다 미안하다는 말만 했는데 전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겠다. 저희는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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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종 탈락이 선언되고 강은미는 박보람, 이현선에게 "내가 더 빨리 가야 했는데"라며 미안해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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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못난 팀장 따라온다고 고생 많았다. 나는 승리보다 네 명이 같이 있는 게 좋거든"이라며 탈진해 응급차로 이송돼 함께하지 못한 전민선을 언급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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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민선은 따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늦더라도 끝까지 갔었어야 했는데 제 몫까지 드리고 가서 너무 죄송하다.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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