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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내가 K.O로 이길 거 같긴 한데" 김태인, 日 라이진FF 연말 이벤트 출격…한일전 열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20 16:33: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11/20/0005199371_001_20241120163312333.jpg" alt="" />‘로드FC&#160;두 체급 챔피언’&#160;김태인(30,&#160;로드FC&#160;김태인짐)이 첫 일본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 로드 미디어 [OSEN=홍지수 기자] &lsquo;로드FC&nbsp;두 체급 챔피언&rsquo;&nbsp;김태인(30,&nbsp;로드FC&nbsp;김태인짐)이 첫 일본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김태인은 다음 달&nbsp;3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라이진49에서 일본의 우에다 미키오(29)와 헤비급 매치를 치른다. 2018년 데뷔한 김태인은 현재까지&nbsp;5승 무패의 전적을 쌓았다.&nbsp;아마추어 복싱 선수 출신으로 타격이 최대 강점으로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nbsp;KO시켰다. 2022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뒤 올해&nbsp;4월 헤비급으로 월장해 세키노 타이세이를&nbsp;KO시켜 두 체급에서 챔피언에 올랐다.&nbsp;특히 헤비급 타이틀전은 계체량 행사에서 세키노 타이세이와 몸싸움 중 무릎 부상을 입은 채로 거둔 승리라 더욱 값졌다. 휴식기를 가진 김태인은&nbsp;12월&nbsp;31일 라이진49에 출전한다.&nbsp;라이진FF의 최대 행사인 연말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상대도 라이진FF&nbsp;헤비급&nbsp;1위로 평가받는 우에다 미키오다.&nbsp;타격이 뛰어난 선수로 김태인과의 타격전이 기대되는 매치다. 김태인은&nbsp;&ldquo;이번에 라이진FF&nbsp;대회 중 제일 큰 연말 무대에서 시합하게 되었는데,&nbsp;너무 설레고 너무나 큰 영광이다.&nbsp;이런 큰 무대에서 내가 시합을 할 수 있도록 라이진FF측에서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nbsp;상대인 우에다 미키오 선수의 영상을 봤는데 굉장히 잘하는 선수더라.&nbsp;라이진FF&nbsp;헤비급에서도&nbsp;1위를 하고 있는 선수여서 너무 큰 기대가 된다.&nbsp;강한 상대인 만큼 잘 준비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 이어&nbsp;그는 &ldquo;어차피 결과는 내가&nbsp;K.O로 이길 거 같긴 한데,&nbsp;잘 준비해서 내가 누군지 라이진FF&nbsp;팬분들께 보여드리겠다.&nbsp;상대는 부상 조심하시고,&nbsp;잘 준비해서 시합 때 한번 죽어보자.&nbsp;멋진 경기하자&rdquo;고 덧붙였다. &nbsp;/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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