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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청담동 건물주' 김희애, 18년만 400억 시세차익.."月 임대료만 1억"[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8 05: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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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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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E24Svf5s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poChosun/20241028054151213sorh.jpg" data-org-width="649" dmcf-mid="fp5FNjts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8/SpoChosun/20241028054151213sor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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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dFpck0Cr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김희애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 청담동 빌딩이 18년 만에 약 400억원의 시세차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QJ3UkEphrQ" dmcf-ptype="general">27일 뉴스1에 따르면 김희애는 지난 2006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대로변에 있는 대지면적 약 649㎡(196.35평)의 주차장 부지 3개 필지를 119억원에 매입했다.</p>
          <p dmcf-pid="xLUzwr7vEP" dmcf-ptype="general">매입 당시 해당 토지의 평당 가격은 약 6061만원이었다. 채권최고액은 36억원, 대출원금은 약 30억원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89억원은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y1AEBbkPI6" dmcf-ptype="general">청담동 도산대로 이면 코너에 위치한 해당 부동산은 청담동 명품거리로 불리는 지역으로,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까지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p>
          <p dmcf-pid="WtcDbKEQE8" dmcf-ptype="general">김희애는 해당 부동산을 지난 2006년 주차장 용도로 매입했다. 14년 동안 주차장으로 운영하다가 지난 2020년에 신축 건물을 짓는 공사에 들어갔다.</p>
          <p dmcf-pid="YAb2Ch9Hw4" dmcf-ptype="general">현재 신축된 이 건물은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피부과와 플래그십스토어 등 고급 임차 업종이 입주해 있고, 지하 3층과 4층은 관리층 및 기계식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p>
          <p dmcf-pid="GcKVhl2Xsf" dmcf-ptype="general">현재 시세는 약 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 건물 인근에서 신축 건물이 3.3㎡당 2억3000만원에 거래된 사례와 비교할 경우 김희애가 가진 빌딩은 코너에 위치한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감안하면 3.3㎡당 2억5400만원으로 추산할 수 있다. 이를 대지면적 약 649㎡에 적용하면 약 500억원 가량이 나온다.</p>
          <p dmcf-pid="Hk9flSVZIV" dmcf-ptype="general">김희애는 지난 2006년 매입금 119억원과 비교했을 때, 약 18년 만에 381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이 건물 월 임대료는 1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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