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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장용 배추·무 생육 회복 중”…농진청, 기술지원 강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3:11:5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9월 생육 부진했지만 현재 생육 회복 중 <br>저온피해 없도록 배추통 묶어주거나 신문지·비닐 감싸야<br>“11월 초 작황 예측 협의회 열어 출하 동향 점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hHQf0LK3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LE05CKG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추가 자라는 모습. 농민신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nongmin/20241025113016245tsyp.jpg" data-org-width="640" dmcf-mid="Yvsz0T413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nongmin/20241025113016245ts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추가 자라는 모습. 농민신문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XicFXOBWuE" dmcf-ptype="general"> 농촌진흥청은 김장철을 맞아 가을배추와 무의 안정적 공급을 뒷받침하고자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p>
          <p dmcf-pid="ZaruFSVZuk" dmcf-ptype="general">모종 아주심기(정식) 시기인 8~9월에는 고온이 지속하며 생육 부진했다. 그러나 현재 가을배추·무 작황은 초기 생육 부진을 극복하고 회복하는 추세라는 게 농진청의 진단이다. 영양제 살포와 병해충 방제, 영농 현장의 적극적인 관리에 따른 효과라는 것이다.  </p>
          <p dmcf-pid="5z4mkeTN7c" dmcf-ptype="general">농진청은 중앙단위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가을배추·무 재배관리 요령과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농가에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는 자체 현장 기술지원단을 통해 영양제 살포, 병해충 사전 예방 등 기술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p>
          <p dmcf-pid="1lXx4po9FA" dmcf-ptype="general">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이지만,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 저온 피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재배지 상황에 맞게 배춧속이 얼지 않도록 묶어주거나 신문지나 비닐로 감싸기, 부직포나 비닐 덮기 등으로 저온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p>
          <p dmcf-pid="t2MlsoXDuj" dmcf-ptype="general">배추 생육이 여전히 저조하면 요소와 제4종 복합비료를 잎에 뿌려준다. 배춧속이 들어차는 결구기는 물 흡수가 활발해지므로 재배지 토양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p>
          <p dmcf-pid="Fp9ENQhLUN" dmcf-ptype="general">만약 배추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했다면 병든 식물체는 바로 뽑아내 재배지 밖으로 옮기고, 등록된 약제를 뿌린다. 병든 배추가 재배지에 남아 있으면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고, 이듬해에도 병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제거한다. 방제용 약제는 농진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p>
          <p dmcf-pid="3p9ENQhLua" dmcf-ptype="general">김지성 농진청 기술보급과장은 “11월초 가을배추·무 주산지 도농기원, 시·군농기센터 담당자가 참여하는 작황 예측 협의회를 열어 생육 상황, 수확 등 출하 동향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은 가을배추·무가 시중에 많이 나오는 때를 보고 김장 시기를 조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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