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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기자들 '박장범 반대' 연서명 중에…KBS '앵커 오디션' 공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5 15:23: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PaRh9HeH">
          <p dmcf-pid="Gbv3Y4sddG" dmcf-ptype="general"><strong>박장범 '뉴스9' 앵커 사장으로 임명제청된 지 이틀 만에 앵커 오디션</strong></p>
          <p dmcf-pid="Hbv3Y4sdnY"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노지민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55009" data-type="photo" dmcf-pid="Xn7Pbjts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미디어오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5/mediatoday/20241025151018691vxka.jpg" data-org-width="600" dmcf-mid="WbiwgGQ0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5/mediatoday/20241025151018691vx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미디어오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oqx9c3IRy" dmcf-ptype="general">
           <p>KBS가 25일 차기 뉴스 앵커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공고했다. 기존 평일 '뉴스9'를 진행해온 박장범 앵커에 대해선 차기 사장 후보에서 물러나라는 KBS 기자들의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p>
          </div>
          <p dmcf-pid="5Q1K0JWART" dmcf-ptype="general">이날 KBS는 사내 보도정보게시판에 기자들 상대(현직 앵커 포함)로 앵커 오디션을 진행한다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29일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1SiwgGQ0Rv" dmcf-ptype="general">해당 공고문에는 “KBS 뉴스를 이끌어갈 새 앵커들을 선발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며 “이번 앵커 오디션은 최근 앵커 선발 소요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또는 향후 개편 시에 활용된다”는 설명이 붙었다.</p>
          <p dmcf-pid="t7C5v9DxnS" dmcf-ptype="general">KBS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는 박장범 앵커가 KBS 사장 후보자로서의 면접을 앞두고 휴가를 냄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김현경 주말 앵커가 평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23일 박 앵커가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된 지 이틀 만에 앵커 선발을 위한 오디션 공고가 이뤄졌다. 통상 KBS에선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는 시점에 '뉴스9'를 중심으로 주요 뉴스 앵커들을 교체해왔다.</p>
          <p dmcf-pid="FFwWO7NfMl" dmcf-ptype="general">앞서 박 앵커는 KBS 여권 이사들만 참여한 표결에서 차기 사장으로 임명제청됐다. 이후 24일부터 가장 저연차 기수인 50기에서 30~40기 안팎의 중견 기자들까지 그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입장을 내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