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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준석·김영선 회동 '칠불사' 어떤 곳? 평소에도 정치인들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1 09:34: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천년 온돌 '아자방'은 국가지정문화재<br>"칠불사와 아자방 기운 받으러 오는 것 같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orwhC7v0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asmSlqy0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동 칠불사. 뉴스1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WS1/20240921072809059dsfk.jpg" data-org-width="1400" dmcf-mid="XmKLcAXD7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WS1/20240921072809059ds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동 칠불사. 뉴스1 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tNOsvSBWzu" dmcf-ptype="general">(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이른바 정치권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당시 개혁신당 대표였던 이준석 의원이 만난 경남 하동 칠불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p>
          <p dmcf-pid="FjIOTvbYUU" dmcf-ptype="general">21일 하동군과 칠불사에 따르면 칠불사는 1세기쯤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외삼촌인 인도 승려 장유보옥선사를 따라 칠불사에 와서 수도한 지 2년 만에 모두 성불해 칠불사라 이름 지어졌다고 전해진다.</p>
          <p dmcf-pid="3eAjrwFOFp" dmcf-ptype="general">가야불교의 중심 사찰로 성장한 칠불사는 1100여 년 전 신라 효공왕 때 한 번 불을 때면 온기가 100일은 간다는 '아자방'으로도 유명하다.</p>
          <p dmcf-pid="0dcAmr3Iz0" dmcf-ptype="general">아자방은 스님들이 벽을 향해 수행할 수 있도록 방안 4곳 귀퉁이를 바닥 면보다 한 단 높게 조성된 선방이다. 방 전체 모양은 아(亞) 자 형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Jkcsm0C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하동군 칠불사가 지난 2월 7일부터 5월15일까지 아자방 내부를 일반인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공개했다. 사진은 칠불사 내부 2024.2.7/뉴스1 한송학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WS1/20240921072812242vxia.jpg" data-org-width="1400" dmcf-mid="ZyyTZX8t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1/NEWS1/20240921072812242vx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하동군 칠불사가 지난 2월 7일부터 5월15일까지 아자방 내부를 일반인이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공개했다. 사진은 칠불사 내부 2024.2.7/뉴스1 한송학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UqP6deCnpF" dmcf-ptype="general">칠불사는 정치인들이 자주 다녀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선거 전과 후, 당선과 낙선 이후 칠불사를 다녀가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BQPJdhLpt" dmcf-ptype="general">칠불사의 한 관계자는 "선거 전후에 새벽이나 밤에 정치인들이 다녀가기도 한다"며 "칠불사와 아자방의 기운을 받으러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7bxQiJloF1" dmcf-ptype="general">아자방은 올해 1월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아자방이 우리나라 전통 온돌문화와 선종사찰의 선방이 결합한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불교사와 건축사 등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고 현존 사례로서 희소성도 높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zZz729j4F5" dmcf-ptype="general">당시 아자방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일반에게 일시적으로 공개하는 행사도 했다.</p>
          <p dmcf-pid="q5qzV2A8UZ" dmcf-ptype="general">도응 칠불사 주지 스님은 "아자방을 내부에서 볼 수 있고 잠시 체험도 할 수 있다"며 "칠불의 기운을 모두와 함께 나누기 위해 일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말했었다.</p>
          <p dmcf-pid="B1BqfVc67X" dmcf-ptype="general">ha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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