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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중부, '버빙카' 영향 물바다…동부엔 또 태풍 상륙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9 1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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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5hW16wMF0"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1lYtPrRu3" dmcf-ptype="general">75년 만에 초강력 태풍인 '버빙카'가 중국 동부 상하이를 강타한 가운데, 지금은 중부 지방으로 이동해 폭우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VtSGFQme7F" dmcf-ptype="general">오늘(19일) 중국 동부에는 14호 태풍 '풀라산'까지 상륙하는데, 연이은 태풍에 중국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p>
          <p dmcf-pid="fXBfMm0Cut" dmcf-ptype="general">베이징에 배삼진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4Zb4Rsphp1"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85K8eOUl35" dmcf-ptype="general">중국 산둥성에 내린 폭우는 금세 급류로 변했습니다.</p>
          <p dmcf-pid="6196dIuSuZ" dmcf-ptype="general">시장 상인들이 손쓸 겨를도 없이 손수레는 물론 물건을 담은 스티로폼까지 흘러 내려갑니다.</p>
          <p dmcf-pid="PXBfMm0CpX" dmcf-ptype="general">급류에 미끄러지는 여성, 버스 밑바닥도 물이 차오르고 있지만 운행을 멈추지 못합니다.</p>
          <p dmcf-pid="QZb4Rsph7H" dmcf-ptype="general">&lt;허난성 주민&gt; "여기는 어제부터 비가 내려서 밖에 나갈 수가 없어요. 물이 얼마나 깊은지 좀 보세요."</p>
          <p dmcf-pid="x5K8eOUlUG" dmcf-ptype="general">연휴 이틀간 상하이를 강타했던 태풍 '버빙카'는 중국 중부지역으로 이동해 안후이와 장쑤, 허난, 산둥성에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p>
          <p dmcf-pid="ysX3qnva7Y" dmcf-ptype="general">도로 곳곳은 그야말로 물바다인데, 일부 지역은 강풍과 폭우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p>
          <p dmcf-pid="WOZ0BLTNuW" dmcf-ptype="general">중국 동부는 또다시 태풍 상륙 소식에 초긴장 상태입니다. </p>
          <p dmcf-pid="YI5pboyjFy" dmcf-ptype="general">75년 만에 최대 태풍으로 기록된 '버빙카'에 이어 14호 태풍 '풀라산'이 저장성 일대로 상륙합니다. </p>
          <p dmcf-pid="GjlYtPrRuT" dmcf-ptype="general">중심 풍속은 초속 23미터, 반경은 약 250km로, 시속 48km 속도로 비교적 빠르게 북상 중입니다. </p>
          <p dmcf-pid="HASGFQmezv" dmcf-ptype="general">오키나와 해역을 지나며 고온의 수증기로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어서 강풍과 함께 역대급 폭우 가능성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XcvH3xsd7S" dmcf-ptype="general">관계당국은 비상대응 단계를 높여 각종 시설물 점검과 안전 계도에 나섰습니다.</p>
          <p dmcf-pid="ZyUb8k5r0l" dmcf-ptype="general">공사 현장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졌고, 조업에 나섰던 어선들도 정박지에 복귀하도록 했습니다. </p>
          <p dmcf-pid="5WuK6E1mFh" dmcf-ptype="general">오는 20일까지 저장성 근해에 최고 6미터의 파도가 예보됐습니다. </p>
          <p dmcf-pid="1ASGFQmeFC" dmcf-ptype="general">&lt;중국 해양예보국&gt; "국가 해양예보국은 파도와 폭풍 해류에 대한 황색경보를 발령했으며, 상하이와 저장성 연안은 풍랑과 폭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p>
          <p dmcf-pid="tcvH3xsdpI" dmcf-ptype="general">중국 남부 역시 열대 저압부가 태풍으로 바뀌면서 긴장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FkTX0MOJ3O" dmcf-ptype="general">이달 초 태풍 '야기'로 큰 피해를 당한 하이난 일대에 기상 당국은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p>
          <p dmcf-pid="35K8eOUl3s"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baesj@yna.co.kr)</p>
          <p dmcf-pid="0196dIuSFm" dmcf-ptype="general">#중국태풍 #버빙카 #풀라산 </p>
          <p dmcf-pid="pt2PJC7vFr"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Uv0qfAXD0w"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uTpB4cZwuD"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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