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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월세 4억→1.3억 '뚝'... 성심당, 대전역점 재입점 길 열리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8 19:19: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코리일유통 1차 제시 금액 대비 70% 월세 낮춰<br>현 수준과 비슷…성심당, 재입점 가능성 커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lZgNE1mAJ">
          <p dmcf-pid="WlZgNE1mcd"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 대전역사점이 1년 새 4배 가까이 오른 임대료로 갈등을 빚어 10월 말 계약만료를 앞둔 가운데 재입점 길이 열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G9scr3I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성심당’ 대전역점에서 빵을 사서 나오는 시민.(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8/Edaily/20240918191151715vcqs.jpg" data-org-width="630" dmcf-mid="tLbrjDtsk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8/Edaily/20240918191151715vcq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성심당’ 대전역점에서 빵을 사서 나오는 시민.(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mydiaYcNR" dmcf-ptype="general">
           15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지난 13일 성심당 대전역사점이 위치한 대전역 2층 맞이방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기준을 변경해 신규로 전문점(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를 냈다. 
          </div>
          <p dmcf-pid="H6n3pqo9AM" dmcf-ptype="general">앞서 코레일 유통은 내부 규정에 따라 성심당 월평균 매출액 25억9800만 원의 최소 수수료율 17%인 4억4100원을 제기했다.</p>
          <p dmcf-pid="X9MX50e7ox" dmcf-ptype="general">이에 성심당 측은 현재 수준의 4배 넘게 오른 임대료에 반발했으며 월 수수료 1억 원을 고수했다. 결국 4차례 유찰되면서 5차 모집공고에서는 3억5000만 원으로 떨어졌다.</p>
          <p dmcf-pid="ZcCPxJlokQ"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입찰이 불발되자 코레일유통은 대전역사 내 성심당 매장 운영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해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받아 이를 토대로 최근 모집 공고를 냈다.</p>
          <p dmcf-pid="5ow2fQmecP" dmcf-ptype="general">공고에 따르면 월평균 매출액 기준은 하한 22억 1200만 원, 상한 33억1800만 원, 수수료제시금액은 1억3300만 원이며 운영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5년간이다.</p>
          <p dmcf-pid="3Bn5yX8tgs" dmcf-ptype="general">한편 성심당은 지난 4월 임대계약이 만료됐으나 6개월 연장해 오는 10월 말까지 매장을 운영한다. 코레일 유통과의 입찰이 계속해서 유찰될 경우 성심당 대전역점은 10월 이후 운영이 종료된다.</p>
          <p dmcf-pid="0I0NJgWAkm" dmcf-ptype="general">채나연 (chae@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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