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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 민지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안 해…행복 놓치면 의미 無” (하버스바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12 23: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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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하버스 바자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12/ilgansports/20240912232436918tcvk.png" data-org-width="763" dmcf-mid="YeduPaYc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12/ilgansports/20240912232436918tcvk.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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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하버스 바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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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뉴진스 민지의 새 영상 인터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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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1일 패션매거진 ‘하버스 바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아니 그냥 민지가 너무 예쁜데요? 필기 좀 해본 민지가 완성한 잡학사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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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해당 영상에서 민지는 올해를 시작하면서 소망했던 것 중에 이루지 못한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없다. 저는 지키지 못하는 약속은 딱히 하지 않는다”며 “대신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이루고 싶은 건 있다. 멤버들과 연말 파티하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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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최근 가장 심장이 뛰었던 순간을 묻는 말에는 시축을 꼽았다. 민지는 “좋은 기회로 시축을 하게 됐다”면서도 “전 초등학교 이후로 축구공을 만져 본 적도 없다.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6만 축구 과 프로 선수들이 날 지켜보고 계신다는 게 너무 떨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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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전날 김민재 선수에게 축구하는 법을 조금 배웠다. 한 번 배워서는 안 될 거 같았다. 다들 11시까지 남아서 공만 차다가 시축했다”며 시축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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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장 가사가 마음에 와닿는 뉴진스 노래로는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꼽았다. 민지는 “2절 벌스 가사를 특히 좋아한다. 혜인이 파트다. 굉장히 자신감이 넘치는 가사라서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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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최종 목표를 묻는 말에는 “행복”이라고 답했다. 민지는 “뭐든 행복하기 위해서 해야 한다. 행복하기 위해서 하루 하나 정도는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매일매일은 어렵더라고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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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러면서 “아무리 바쁘더라도 행복을 놓치면 의미가 없어지는 느낌이다. 그 행복감을 놓치지 않기 위해 나를 위한 시간과 목표를 이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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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민지가 속한 뉴진스는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긴급 라이브를 진행,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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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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