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스포츠뉴스]'메달' 딴 말년 병장 도경동·조영재…4박5일 포상휴가 간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14:02: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4/08/09/0005075200_001_20240809140308075.jpg" alt="" />남2024 파리올림픽에서 남자 25m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꿰찬 국군체육부대 소속 조영재 병장(왼쪽)과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도경동 병장. /사진=뉴스1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국군체육부대 소속 도경동(25), 조영재(25) 병장이 각각 4박 5일 포상 휴가를 받았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국군체육부대장은 최근 두 병장에게 부대장 표창장과 함께 4박 5일 포상 휴가를 줬다. 현행 &#039;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039;(군인복무기본법) 시행령&#039; 제13조는 각 부대 &#039;지휘관은 모범이 되는 공적이 있는 군인에 대해 10일 범위에서 포상 휴가를 줄 수 있다&#039;고 규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quot;국제대회 참가 장병들에겐 성적에 관계없이 국군체육부대장이 포상 휴가를 부여하고 있다&quot;며 &quot;부대장 표창장도 수여한다&quot;고 했다. 펜싱 사브르 대표팀 도 병장은 지난 1일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8), 박상원(24·이상 대전시청)과 힘을 모아 금메달을 땄다. 대표팀 히든카드였던 도 병장은 경기 막판 깜짝 투입돼 활약하며 1위를 견인했다. 이번 금메달로 한국은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조 병장은 지난 5일 남자 25m 속사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 선수가 25m 속사권총에서 입상한 건 조 병장이 처음이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도 병장은 조기 전역을 선택했지만, 조 병장은 만기 전역을 택했다.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었던 도 병장은 행정 조치가 완료되면 9월 초쯤 일반인이 될 전망이다. 그는 조기 전역을 통해 사회에서 펜싱 훈련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