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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허웅, 스스로 나락간 ‘자멸언플’···전 연인 2차가해 ‘심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5
2024-07-01 18:22: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허웅, 자멸 입장으로 역풍 반복<br>언론대동한 2차가해도 진행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u3UDbOJm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qUzm2hLr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웅(부산 KCC)이 전 연인에 대한 폭로와 입장 번복으로 인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2239078buet.jpg" data-org-width="700" dmcf-mid="Z004TMHE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2239078bue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허웅(부산 KCC)이 전 연인에 대한 폭로와 입장 번복으로 인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3Ows4SxpIF" dmcf-ptype="general"><br><br>허웅(부산 KCC)이 ‘자승자박’ 입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앞서 낸 입장을 번복하는가 하면, 고 이선균까지 언급했다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br><br>허웅은 지난달 26일 A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협박,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은 당시 A씨가 교제 기간 중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고 결별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br><br>허웅의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 “허웅이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이해를 구하자 A씨는 갑자기 3억원을 요구하며 만약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허웅의 사생활을 언론에 폭로하겠다고 공갈 및 협박을 했다”고 했다.<br><br>또한 고 이선균을 언급하기도 했다. 허웅은 “제2의 이선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밀행적인 수사를 진행해주길 부탁했다”고 했다.<br><br>허웅은 이와 같은 입장에 ‘두 차례나 임신을 시키고 결혼을 고민하는 것이 맞냐’ ‘3억원의 요구는 오히려 정당한 것이 아니냐’ 등 비판 여론이 일자 입장을 번복했다.<br><br>허웅 측은 지난달 27일 언론에 “허웅은 A씨가 두 차례 임신했을 때마다 결혼하려 했었다”며 입장을 바꿨다.<br><br>그러나 A씨의 주장은 달랐다. A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A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허웅은 결혼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며 “결혼도, 임신중절 수술도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고 했다.<br><br>또한 “두 차례 임신중절 수술 모두 허웅의 강요로 이뤄졌다. 수술 당일 날 동의가 있어야 했기에 허웅이 동행한 것은 맞으나, 이후 치료나 관리는 모두 혼자 감당했다”며 “허웅은 임신 중, 임신중절 수술 직후에도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했다.<br><br>A씨의 입장이 나오자 허웅을 향한 비판 여론이 쏟아졌고, A씨의 치부를 먼저 폭로한 허웅은 말을 또 다시 뒤바꿨다. 허웅은 “저는 상대방의 사실무근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수사 결과로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며 “더 이상 입장을 내지 않고 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국민 여러분께 제 입장을 정리해 말씀드리겠다”고 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IrO8vMUs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웅이 2020년 A씨의 집에 무단침입해 테이블 등에 ‘돌아와달라’ ‘자살하겠다’ 등의 내용을 담아 적은 당시 상황. A씨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2240589fosn.jpg" data-org-width="700" dmcf-mid="5GuPYd5r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2240589fo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허웅이 2020년 A씨의 집에 무단침입해 테이블 등에 ‘돌아와달라’ ‘자살하겠다’ 등의 내용을 담아 적은 당시 상황. A씨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pCmI6TRur1" dmcf-ptype="general"><br><br>고 이선균을 언급해 때아닌 고인 모독이라는 비판에도 비판 여론이 쏠렸다. 이에 대해서도 허웅은 사과 입장을 전했다.<br><br>또한 “본 사건과 무관함에도 저희의 불찰로 불필요하게 언급된 고 이선균 및 유족, 고인을 사랑한 팬분들과 그 소속사에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br><br>언론을 통한 허웅 측의 2차 가해도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다.<br><br>머니투데이는 지난달 28일 A씨가 고 이선균 사건에 연루됐던 유흥업소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도 A씨가 허웅을 소개받고 연인 관계였던 2018년말부터 2021년경에는 서울권 예술대학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었다고 덧붙였다.<br><br>이를 두고 불필요한 보도가 아니냐는 지적도 일었다.<br><br>이에 대해 A씨의 지인은 “A씨가 업소에서 일한 적은 결코 없다”며 “그는 절대 유흥업소 관계자가 아니고, 이와 관련된 자료 또한 있다”고 했다.<br><br>무엇보다 허웅의 폭로로 인해 A씨의 가족 및 지인이 허웅과의 관계를 비롯해 자신의 개인적 치부를 알게됐다며 이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br><br>이외에도 A씨와 허웅의 동의하지 않은 녹취록 일부가 일부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보도되는 등 A씨는 이에 대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ylTeXLK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웅과 A씨의 녹취록을 보도한 방송. MBN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2241951ozvd.jpg" data-org-width="700" dmcf-mid="169fvxGkI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01/sportskhan/20240701182241951ozv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허웅과 A씨의 녹취록을 보도한 방송. MBN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dmcf-pid="uWSydZo9EZ" dmcf-ptype="general"><br><br>이와 관련한 녹취록 보도에도 ‘녹취하고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보니 상대방 여성을 매장하려고 준비한 것 아니냐’ ‘차분한 반응을 보이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작위적은 반응을 보인 것 같다’ 등 허웅을 둘러싼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br><br>‘입장’을 먼저 냈다 ‘입장 자제’를 스스로 선언한 허웅을 둘러싼 업계 손절 움직임은 이미 발생하고 있다.<br><br>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제작진은 허웅·허훈 형제가 출연 예정이었던 오는 2일분을 다른 출연진이 나선 녹화분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br><br>이외에도 허웅·허훈 형제가 모델로 발탁된 한 건강식품브랜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광고 등에서 허웅의 모습을 삭제하고 허훈만을 남겨둔 상태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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