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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준희,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화려한 복귀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9 1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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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5pwj6TNXf">
          <p dmcf-pid="UrhM4FNfHV" dmcf-ptype="general">배우 고준희가 앞서 버닝썬 관련 루머를 해명한 데 이어, 유승호에 이어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출연을 확정 짓고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한다.</p>
          <p dmcf-pid="umlR83j4X2" dmcf-ptype="general">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고준희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하퍼 피트’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준희는 관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70qIDRHEZ9" dmcf-ptype="general">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91년에 초연된 토니 커쉬너(Tony Kushner)의 명작으로, 새 밀레니엄을 앞둔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그려낸 작품이다. 1993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퓰리처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을 휩쓴 바 있으며,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사회적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삶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pBCweXD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고준희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하퍼 피트’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뉴어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9/mksports/20240619130002393jgqc.png" data-org-width="500" dmcf-mid="0RSe60A8G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9/mksports/20240619130002393jgq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고준희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하퍼 피트’ 역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이뉴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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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UbhrdZwZb" dmcf-ptype="general">
           연극은 뉴욕을 배경으로 에이즈에 걸린 프라이어와 그의 동성 연인 루이스, 성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모르몬교 신자 조셉과 그의 아내 하퍼, 극우 보수주의 변호사 로이 등 세 가지 이야기를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준희가 맡은 ‘하퍼 피트’는 조셉의 아내로, 약물 중독에 빠져 상상의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문제를 회피하는 인물이다. 고준희는 이 복잡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해석과 표현력으로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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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GtcoVhLZB" dmcf-ptype="general">고준희는 “연기 현장에서의 갈증을 이번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해소하고 있다”며 “첫 연극 도전이지만 신유청 연출님과 훌륭한 선후배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설레고 뜻깊다”고 밝혔다. 그녀는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연습하고 있으며, 관객들과 공연으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p>
          <p dmcf-pid="bHFkgflotq" dmcf-ptype="general">고준희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일년에 열두남자’, ‘추적자 더 체이서’, ‘야왕’과 영화 ‘결혼전야’, ‘레드카펫’,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15년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민하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언터처블’, ‘빙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p>
          <p dmcf-pid="KX3Ea4SgZz"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새 드라마 ‘전세역전’으로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고준희가 이번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통해 연극 무대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p>
          <p dmcf-pid="9z2vOnts17" dmcf-ptype="general">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7월 2일 LG 아트센터와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p>
          <p dmcf-pid="2qVTILFO1u"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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