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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2026년보다 앞당길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8 14:45: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는 언급 안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XWGg0C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yDAk2Cn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사장   EPA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18/dt/20240618144525787ykzb.jpg" data-org-width="500" dmcf-mid="2U82fWe7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8/dt/20240618144525787yk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사장 EPA 연합
           </figcaption>
          </figure>
          <p dmcf-pid="4WwcEVhLW3" dmcf-ptype="general">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당초 계획보다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 일정을 앞당긴다. 대규모 정보 유출 문제로 일본 정부로부터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는 행정지도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p>
          <p dmcf-pid="82FZ1czTvF" dmcf-ptype="general">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18일 도쿄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보안 대책 강화와 관련해 "라인야후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과 인증 기반 분리를 올해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6V35tkqylt" dmcf-ptype="general">또 "당사 자회사는 2026년도 중으로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완료를 예정했으나 한층 앞당길 수 있도록 계획을 책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PpylvJ5rC1" dmcf-ptype="general">이데자와 CEO는 또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도 거의 모든 (일본) 국내용 서비스 사업 영역에서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QUWSTi1ml5" dmcf-ptype="general">이는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웹사이트 검색개발 인증에서 위탁 협력을 종료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p>
          <p dmcf-pid="xuYvyntsWZ" dmcf-ptype="general">보안 대책 강화 방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은 7월에 공표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yhjoaqrRyX" dmcf-ptype="general">관심을 끌었던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 문제에 대해서는 주총에서 언급하지 않았다.</p>
          <p dmcf-pid="WlAgNBmeyH"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지난해 11월 "라인 이용자와 거래처, 종업원 등 개인 정보 44만 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관계 회사인 한국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서 제3자의 부정한 접근이 있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YScajbsdlG" dmcf-ptype="general">라인야후는 당시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업무를 위탁하고 있는 회사 직원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네이버와 일부 시스템을 공유하는 라인야후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GIano7DxhY" dmcf-ptype="general">이후 조사에서 추가로 개인 정보 7만9000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피해 규모는 총 51만여 건으로 늘었다.</p>
          <p dmcf-pid="HCNLgzwMvW" dmcf-ptype="general">일본 총무성은 지난 3∼4월 라인야후에 사이버 보안 강화를 요구하는 두 차례 행정지도를 실시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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